삼척시가 ‘안전·편안·힐링·휴식이 함께하는 전국 제일의 명품피서 해양관광도시 삼척’을 목표로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손님맞이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 삼척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39일간 여름해변을 운영하며 7월 8일 오전 11시 삼척해수욕장 종합안내센터앞 광장에서 초청인사,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장식 행사에는 올해 삼척해수욕장 관광객 편의를 위해 새로이 조성된 종합안내센터 현판식과 무사고 기원제가 진행된다.
삼척시는 여름해변 운영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캠핑장, 샤워시설,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 및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여름해변 운영기간 동안 행정봉사실, 여름파출소, 응급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호객행위 및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 단속도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을 개최해 관광객들의 기억에 남는 휴양지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해변 운영기간 중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풍성한 즐길거리 및 볼거리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국 제일의 명품관광 피서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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