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7월 5일(화) 항골 게이트볼구장에서‘대한 노인회 동해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노인게이트볼대회는 대한 노인회 동해시지회 (회장 남경만)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6개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평소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건강미를 자랑 하는 등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하루를 보냈다. 우승과 준우승, 장려(2팀)팀에 대하여 각각 20만원과 15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어르신들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건강 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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