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16년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상반기 20개 사업이 선정되어 지난 한해 확보한 국도비 93억원보다 6억원이 증가한 국도비 99억원을 확보하는 커다란 성과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신청한 공모사업들의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더 많은 국도비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도시과에서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계4리 구공탄마을 지원사업”에 4년간 최대 국도비 32억원을 확보하였고, 강원도내 유일하게 선정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12억원, 사회복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지정 공모사업”에 3억원, 관광정책과 “글로벌 오감만족! 리아스식 해안 낭만 힐링투어 사업”에 7억원이 선정되었으며, 해양수산과 “임원연안바다목장조성사업”에 국비 25억원을 확보하는 등 상반기에만 9개부서 20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삼척시는 그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여 왔고 특히, 공모사업의 경우 신속한 동향파악과 사업선정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주문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더 많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