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3년째를 맞아, 효율적 운영으로 도로명 주소 활용도를 제고하고자 서포터즈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추진하는 경제총조사 기간에 맞추어 조사 요원 21명을 활용하여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 활동에 나선다.
서포터즈들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전파, 도로명주소 미사용 신고, 안내시설물 훼손 등 신고 및 보수 요청, 캠페인 참여 등 도로명주소 홍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들이 제시하는 개선사항을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 및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7일(화)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4층 경제총조사실에서 도로명 주소 기본 원리이해와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한 교육와 함께 자체 밴드 운영 등을 통한 정보 공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다각적으로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사용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매우 편리하고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높여 도로명주소가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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