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우체국(국장 박찬우)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영)은 6월2일 동해우체국에서 2016년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를 다짐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저소득 어르신이 받고 싶은 물품·환경개선·정서적 지원 등을 편지로 신청 받는다. 소원편지 사연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 선정하여 12월에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부조 지원이 부족한 저소득 어르신들에 대한 단순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지원 활동을 실시하여 우체국 공익사업을 보다 효과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박찬우 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공헌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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