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는 봄철 5월동안 운영되었던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태백산에서 운영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매주말과 공휴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악 안전사고 예방캠페인과 혈압ㆍ혈당 등 사전 건강 체크 서비스를 펼쳤으며 산행사고 시에는 현장에서 바로 출동해 3명의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기도 했다.
또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70여명이 참여해 등산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 및 기초 응급처치법 등의 체험기회도 제공했다.
석교준 서장은 “태백산을 찾는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산악사고율이 높은 가을철인 9~10월 2개월간 등산목안전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등산객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