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정부3.0과 공공데이터 개방 등 국가 정보화 정책에 부응하고, 최신 인터넷 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위하여 시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4년 동해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10여년만에 개편 작업을 추진함에 따라, 최신 기술과 웹 트렌드를 적용하고, 웹표준 준수와 웹호환성, 웹접근성 확보 등 웹 사이트 구축 ‧ 운영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본격적인 개편 작업에 앞서, 현재 메인 디자인 선정을 위한 선호도조사와 함께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의견 수렴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 메뉴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도경 행정과장은 “동해시홈페이지는 시정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온라인 소통채널이라며, 이번 대대적 개편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SNS와의 연계를 통한 홍보 기능과 정보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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