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3(월)일부터 6월 3일(금)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일자리사업에 2억 3천여만원을 투입하게 되며, 일일평균 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65세 이하는 주 30시간 이내 근무하며 월 95만원을,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15시간 근무로 월 47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아울러,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및 주민등록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종태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에는 청년 참여를 5%이상, 선발우대조치할 계획이며, 자원 재활용사업, 보도 환경개선, 동네 체육공원 및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발전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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