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용)는 18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좋은 이웃들과 함께하는‘아삭아삭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김치를 손수 만들고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4년부터 실시해온 「아삭아삭 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는 우리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도움을 주기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연합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김치를 담근 뒤 저소득 소외계층 200가구에 가구당 10㎏씩 2,000㎏의 김치를 지원한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손길로 손수 마련한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날이 되었다”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스한 행복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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