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대국민 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예방을 통한 인권 경찰상 정립을 위해 시민인권보호단 위촉식 및 상반기 정기회의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사활동 시 인권이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야 하는 필요성에 따라 김혜숙 동해시 시의장 등 7명의 시민인권보호단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 설정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인권유린 방지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해양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예방을 통한 인권경찰상 정립을 위한 시민인권 보호단은 시민단체, 법조계, 여성계 등 각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되 있으며, 해양경찰 인권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유린 행위의 방지와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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