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행정자치부 및 강원도의 지침 등에 따라 효율적인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시민행복 민원행정 구현’을 목표로 정하고,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확대로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환경 조성과 함께 법에 충실한 민원처리 및 제도 운영으로 민원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중점추진과제로 시민참여를 통한 민원·제도개선 추진과 원스톱서비스 확대,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 선제적 제공, 시민불편 민원제도 상시발굴 등 정부 3.0 기반의 시민중심 민원서비스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원 절차 사전안내 강화,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민원서류 발급 감축 등 민원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편의를 고려한 민원서식 개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서비스 제공 확대, 열린 시정 찾아가는 생생현장 토크 등 현장 중심의 민원해결, 편안한 민원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허가민원 T/F팀 및 사전심사 청구제, 사전 상담 예약제,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민원인 권익보호, 민원불편 사전예방은 물론 악성민원에 엄정 대응할 방침 이다.
이 밖에도, 민원서비스혁신 우수사례 선정, 행정서비스헌장 운영 활성화, 행정자치부 평가 대비, 민원공무원 역량강화 등 기반 구축 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346,717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99%인 343,808건을 처리 완료하고 실무종합 심의회를 812회 운영하였으며, 원스톱허가 민원 전담 창구 및 민원1회 방문처리제, 민원처리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허가민원처리는 27.5%, 1일 이상 유기민원 처리는 52.3%,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은 52.5%를 단축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최준미 민원과장은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담당자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생활 밀접분야 민원제도 개선과제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발굴 등 민원인이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