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관행적인 정장 위주의 복장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을 착용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위한 근무형태로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매주 금요일을‘청(靑)바지 데이’로 정하고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청(靑)바지 데이(day)’는 전 직원이 양복과 넥타이가 아닌 청바지, 면바지 등 간소한 복장으로 출근하는 날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오는 4.29일, 실국장회의에 참석하는 지휘부 및 실국장들의 솔선 수범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을 착용하는‘청(靑)바지 데이(day)’가 조직문화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김보현 도 기획관은 “전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청(靑)바지 데이(day)’운영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정책의 일환인 일하는 방식 개선과도 연관되어 창의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 될 것이며, 더불어 친근한 이미지로 눈높이 행정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창의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복장 자율화 -
‘청(靑)바지 데이(day)’운영
추진배경으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 진작을 위해 공직 예절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청바지 데이’를 운영하여 간편한 복장차림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추진일정은 매주 금요일‘청(靑)바지 데이’운영, 4. 29일 실국장 회의 시 지휘부 및 실국장부터 솔선수범 착용, (대 상) 전 직원(사업소포함) 자율 참여 한다.
간편 복장 예시로 복장범위는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편안한 옷차림 착용으로 한다.
상의 : 노타이 정장, 콤비, 점퍼, 니트, 남방, 칼라셔츠 등
하의 : 청바지, 면바지, 단화, 운동화
바람직하지 않은 복장 예시로는
슬리퍼, 반바지, 찢어진 청바지 등 지나친 개성 표출로 불쾌감이나 거부감을 줄 수 있는 복장, 과다하게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화려한 복장 등
지나치게 개성적인 복장착용으로 품위 손상이나 민원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근무기강이 해이해진 인상을 주지 않도록 유의하면 된다.
기대효과로는 편안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 증대 및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업무효율성 향상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