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평창효석문화제 워크숍이 29일 오후 3시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곽영승)주관으로 이효석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효석문학선양회는 더 다채롭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의견수렴 및 토론으로 축제는 물론 지역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워크숍을 기획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 축제경영연구소 정신 소장, 바른컴즈 윤장훈 대표를 초청하여 전반적인 축제 발전방안과 효율적인 홍보마케팅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자문을 구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효석문화제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메밀꽃은 연인&사랑입니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을 핵심 콘텐츠로 초가을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평창메밀의 우수성과 메밀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세계메밀문화축전도 기획하고 있어 더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 음식점, 펜션 할인 이벤트는 물론 야간프로그램도 강화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더 공을 들일 계획이다.
한편, 평창 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 브랜드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축제관계자는 “이번 효석문화제 워크숍을 계기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갈 것이며, 올해는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이기언 330-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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