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실시된 「2016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주시청 징수과 노유라 주무관이 “반송주소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체납세액 고지서 반송관리”라는 주제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연구는 직장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주민등록지에 거주하지 않아 지방세가 체납되는 납세자 또는 이사 간 세입자가 주소이전을 하지 않아 잘못 오는 고지서를 계속 받는 집주인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세 업무 연찬회는 세원 발굴, 제도개선 등 지방세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강원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무공무원들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관련 법규 및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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