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운영 사업은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를 진작시키고, 문화·교육의 지속적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추진되며, 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에따라,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수당 및 운영비로 국비 10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강연 6회와 탐방 2회,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있는 “어제와 오늘, 소통의 길에서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문학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고세천 평생학습센터소장은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책과 사람, 삶이 만나는 역동적 체험 속에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문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인문학 흐름을 형성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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