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계곡과 귀농·귀촌1번지로 유명한 영월군 수주면에서 봄꽃과 음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수주면 작은음악회가 오는 4월 26일(화) 저녁 7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수주면사무소에서 제50주년 단종문화제를 기념하고 수주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영월군에서 열리는 기존음악회와는 달리 수주면에 거주하면서 음악을 하고 있는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써 음악동호인들과 주민들간의 어울마당으로 펼쳐진다.
주천고등학교 신형곤 학생의 어쿠스틱기타연주를 시작으로 운학1리 유병국 박사, 도원2리 한순경 이장의 클라리넷 연주, 운학1리 이장춘님의 오카리나 연주, 법흥1리 이강욱님의 섹소폰 연주, 영월직장인밴드 대일밴드의 공연이 진행되어 봄꽃과 음악의 정취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주면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음악을 하고 있는 동호인들이 맘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주면민의 단합된 힘을 결집시킬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인 음악회로 발전시키겠다”며, “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봄날, 음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주면 작은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