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남궁규)는 간성읍 지난 14일 오후 1시 광산초등학교를 찾아가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은 실습용 마네킨과 AED(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실제 심정지 환자를 대하는 것처럼 가상 상황을 부여해 신고부터 인공호흡까지 모든 학생이 실습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환자가 소생하는데 결정을 짓는 최초목격자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선진국과 우리나라 심정지환자 소생률 차이의 원인을 알려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점들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론만으로 접하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시범을 통해 해보니 현장감도 있고 자신감도 생긴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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