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에는 ‘따뜻한 밥 한 끼’로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 봉사회가 있다.
용평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강선녀)는 12일 금송회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식당’을 운영해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급식 봉사에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식사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선녀 회장은 “어르신들이 한 끼 식사를 차려 드시기도 어려울 때가 많은데 맛있게 드시고 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장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이 더욱 밝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장평가스(사장 김복수)의 무료 가스 지원과 더불어 3월에 시작해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점심 (11:30 ~ 13:00)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용평면 허자영 330-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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