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4월 12일(화) 오전 10시30분에 교보생명 앞 버스정류장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버스정보시스템(BIS),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운영 시연회를 가졌다.
강릉시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으로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현장에서 버스정보시스템(BIS) 운영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구축 운영 시연과 주요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 안내단말기와 시내버스 차량에 설치된 차량단말기의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쉽고 편리한 버스정보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및 웹페이지를 새로이 구축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직접 시연에 참여한 최명희 강릉시장은 “2018동계올림픽을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버스정보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매뉴얼을 통한 검색으로 활용 가치를 높여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잘 유지 관리해야 하겠으며 다각적인 홍보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는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오늘부터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bis.gangneung.go.kr),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버스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금년까지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 78개소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였고, 지난해 9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오늘 시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실시간 버스정보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여 보다 쉽고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으로 대중교통 편의증진 및 이용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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