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토성면번영회(회장: 이강훈)에서는 군부대 장병과 면회객들에게 음식가격을 할인해 주는 군장병 우대업소를 지정하여 지난 10일부터 토성면 소재 113개소 음식점 중 56개소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토성면에 있는 음식업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음식업소와 협조하여 군장병과 함께 온 가족 및 면회객들에게 음식값의 5~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를 도입하여 해당업소에 ‘군장병 우대업소’스티커를 부착했다.
관내 군부대와 간담회를 통해 토성면 음식업소 현황 및 우대업소 홍보물을 배부하여 군장병들과 가족, 면회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향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업소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군장병 우대업소를 통해 토성면 이미지 향상으로 친절, 청결, 바가지요금 안받기 등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토성면사무소 총무담당 박은숙 ☎68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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