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남․여의용소방대는 7일 오전 10시 30분 간성시장 및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강원119신고앱’ 설치 캠패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어플리캐션인 강원119신고앱을 군민에게 알려 위급상황 시 신고자의 위치를 설명하는 시간을 줄여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강원119신고앱의 사용법은 앱을 실행만 시키면 신고자의 위치를 119상황실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동시에 119접보원과 통화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함동호 고성남대연합회장은 “화재나 심정지환자 발생 시 위치를 설명하는 시간만 줄여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전 군민이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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