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일부터 8일까지 케냐 교원단을 초청해 정보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2005년부터 추진해온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1일부터 케냐 교원 9명(단장 Nyanchoga Andrew 케냐 교육부 인적자원개발국장)이 강원도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다.
케냐 교원연수단은 4일 오전 춘천에 있는 네이버 데이터 센터를 방문해 ICT 산업의 최첨단 기기와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하였으며, 오후에는 강원도교육청을 찾아 세월호 추모 전시 ‘아이들의 방’을 관람하고 민병희 교육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민 교육감은 “두 나라의 교원이 정보화교육으로 서로 교류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는 뜻을 밝히고, “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케냐의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연수단은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에서 교육정보화관련 연수 △솔샘초등학교 스마트교육의 운영사례 탐방 △만종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연주 감상 및 방과후교육 활동 참관 △원주 기후변화 홍보관 견학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알펜시아) 방문 및 한국 문화 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국제교육담당 최기용 장학관은 “교육부도 강원도의 케냐 정보화교육 지원 사업을 전국 시도교육청의 해외 교육정보화지원 사업 중 가장 모범적인 우수 사업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강원도정보화교류단 10명은 4월 말 케냐를 방문해 △교원연수 및 컨설팅, △교수․학습 기법 콘텐츠 활용법, △컴퓨터 유지․보수 및 사후관리 등의 연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2005년부터 총 2800여대의 컴퓨터를 지원했고, 케냐 교원 440여명에 대한 정보화연수를 펼쳤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일부터 8일까지 케냐 교원단을 초청해 정보화연수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민 교육감은 “두 나라의 교원이 정보화교육으로 서로 교류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는 뜻을 밝히고, “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케냐의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국제교육담당 최기용 장학관은 “교육부도 강원도의 케냐 정보화교육 지원 사업을 전국 시도교육청의 해외 교육정보화지원 사업 중 가장 모범적인 우수 사업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