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3월 31일 따듯한 봄날임에도 큰 일교차로 차가운 밤을 보내는 지역의 장애우들을 위해 ‘온정의 연탄나눔’ 사랑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꽃피는 3월에도 지역의 이웃에게는 여전히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며, 병신년(丙申年) 봄 기운을 이웃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회시지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민들에게 2,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그 중 배달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한 장의 연탄이라도 더 전달하고자 우리 본부의 직원들이 직접 손을 거들었다.
봉사에 임한 직원들은 ‘연말연시 집중되는 봉사활동으로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지만, 반짝 행사처럼 진행되어 봄 여름에 더 어렵다는 사실을 들었고 가족간의 사랑처럼 이러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지 못했다며 오히려 미안해 했다. 또한, 협회 복지사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5월까지도 방안의 온기가 필요하다’며 본부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춘하추동(春夏秋冬) 지역민과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전직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최고의 기업으로서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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