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새마을협의회(회장 최경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민복진)에서는 지난 3월 20일(일) 묵호고등학교 및 광희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팀 50여명과 함께 관내 어려운 가정 22가구를 방문, 연탄 4,400장(2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폐지판매수익금과 사랑의 붕어빵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되었다.
한편, 발한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정월대보름에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 도배행사와 효잔치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어르신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 대접하며 가을철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김장을 전달하는 등 5년간 ‘효’정신과 이웃 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 해 오고 있다.
최경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민복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들이 자주 모이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회원들은 힘들고 고되지만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솟는다며, 나눔과 배려, 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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