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는 2015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않았다.
태백소방서는 강원도 1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한 2015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2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 항목은 3대 전략, 13개 분야, 34개 평가 과제로 총 1,500점 만점으로 구성으로 ▶대국민 119 안전운동전개(400점) ▶화재감소대책 중점 추진(400점)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300점) ▶특수시책(400점)으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겨울철 기간 동안 태백소방서는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Zero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입체적 홍보와 소방안전교육실시 ▲화재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화재취약 지역 안전 서비스 강화 ▲저소득 및 소외계층 대상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보급 ▲공사장·창고·공동주택 안전대책 등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석교준 서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것은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오직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일념이 만들어 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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