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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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7,310ha 지정, 피해확산 차단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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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홍천군과 홍천국유림관리소, 강원대학교가 북방면 일원의 산림 3,450ha대한 재선충병 합동예찰을 실시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의 검경결과 북방리 산8번지와 성동리 산93번지의 잣나무 고사목 7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강원도 발생 : 7개 시군(춘천,원주,강릉,횡성,정선), 감염목 64본
이에 따라, 재선충병의 인위적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발생지 주변 3개 읍면(홍천읍, 북방‧화촌면), 5개리(북방‧성동‧송정‧태학‧구성포리) 7,310ha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22(화)일 홍천군청에서 산림청과 강원도 등 방제기관이 참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대책 회의”를 실시하였다.
강원도는 피해 선단지에 대한 항공‧지상정밀예찰을 확대하고, 감염목 주변 소나무류는 전량 모두베기하여 파쇄조치, 매개충 활동시기 항공‧지상방제를 적극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홍천지역의 재선충병 피해확산 차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도 최기호 녹색국장은“소나무재선충병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감염목의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는 주변에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시군 산림부서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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