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16년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3월 16일(수) 오후 3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주재로 강릉시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양 체전에 대한 개요, 추진체계, 경기장 확충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종합상황실과 19개 실시부에서는 각 부서의 추진상황 및 실시계획에 대하여 보고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5월 2일부터 종합경기장내에서 설치·운영하는 종합상황실 운영계획, 5개의 경기장 개보수, 도로변 환경정비, 36실의 용도실 배정, 경기용품 지원, 경기장안내소 16개소, 꽃탑 2개소, 홍보탑 6개소, 아치 2개소 등 홍보시설물 설치 계획을 보고할 것이다.
그리고 19개 실시부에서는 개·폐회식과 시민참여, 450명의 자원봉사자 교육 및 배치, 16개소의 경기장 청소, 운동장화장실 및 임시화장실 관리 등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소년체전 일주일 후에 치러지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위한 경사로 등 접근로 및 편의 시설, 그리고 2대 전국학생체전의 경험을 2018동계올림픽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다.
각 과에서 추진하는 과제를 자체 로드맵을 만들어 세부적으로 점검하여 누락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문제점을 발굴하여 4월말 경 최종보고회 등 한치의 오차도 없이 2대 전국학생체전을 성공개최로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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