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남궁규)는 고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공백이었던 구조공작차량을 신규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5월 개서 이후 구조대를 발대했지만 구조공작차량 없어 구조장비를 여러 차량에 나눠 싣고 다니는 등 구조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배치된 구조차량은 320마력으로 크레인을 뒤쪽에 배치하여 장비보관 공간을 확보하였고 기존 보다 넓은 탑승석을 확보해 장비착용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해졌다.
남궁규 고성소방서장은 "구조공작차가 배치되어 3만 고성군민과 고성을 찾는150만명의 관광객에게 위급상황 시 보다 빠르고 양질의 구조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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