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서장 안승일)에서는 지난 2일 동해시자율방범대(대장 임종국), 생활안전연합회(회장 김종태), 시민경찰(회장 김세화) 등 협력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골목길 등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생활안전과장(김여숙)은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통해 안전한 동해시 조성에 앞장서고, 참여치안을 통해 지역치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일 14:00, 아동안전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 18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사건사고 발생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2일부터 12월 31까지 10개월간 각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며, 아동대상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공원주변 순찰 등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수행한다.
동해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아동 안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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