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원더풀 삼척’ 여자핸드볼 선수단이 여자부 1라운드를 5승 2무 현재 1위의 좋은 성적으로 마치고 3월에 삼척체육관에서 여자부 2라운드 4경기를 치르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이번 3월에 삼척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여자부 2라운드 4경기는 3월 4일(금) 오후 5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3월 6일(일) 오후 3시 30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3월 18일(금) 오후 5시 부산비스코와의 경기에 이어 3월 20일(일) 오후 3시 30분 인천시청과의 경기를 치른다.
또한, 3월 11일(금) 오후 5시 컬러풀대구팀과 3월 13일(일) 오후 2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가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각각 펼쳐진다.
올해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대회는 8개 팀이 1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의정부, 삼척, 광주, 인천, 부산을 순회하며 총 3라운드에 걸쳐 팀별 21경기를 치른 후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되어 있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지난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준우승,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등 감독과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좋은 성적을 달성함으로서 핸드볼의 고장 삼척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선수단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에는 반드시 우승을 통해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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