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다가오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전 시민 화합도모를 위하여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각 가정 및 유관기관․사회단체․기업체의 일선 기관까지 전파되도록 사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본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국기판매대 및 국기수거함을 설치․운영하여 국기 판매 및 훼손국기 수거활동을 실시하며, 태극기 게양 주간(2.23~3.1)에는 시가지 및 도로변에 태극기를 집중 게양할 예정이다.
또한, 국기게양 여건개선을 위해 아파트 난간 국기꽂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미설치 아파트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소 및 사회단체·기업체 등을 통한 국기꽂이 설치 및 태극기 기증운동을 전개하고, 난간 없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동별 출입구에 국기꽂이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극기 선양의지와 자율참여 분위기가 높은 아파트 단지를 국기달기 모범아파트단지로 선정하여 국기꽂이·태극기 보급 및 게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국기게양 모범거리를 확대 조성하여 국기게양일 전·후로 주요도로변 및 청사주변 등에 가로기를 게양하는 등 국기 게양률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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