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오는 4월 30일까지 동해본부 유도선 7척에 대해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국가적 점검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1차로 유도선 사업자들이 자체점검표에 따라 실시하는 자체점검과 동해해경본부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민관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또한 유도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유도를 위해 위험요소들을 발견한 경우 안전신문고 및 안전신고 앱(App)을 통해 신고할수 있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국민들이 유도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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