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이용완)는 2016. 2. 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수사과 사무실에 선거수사 상황실을 설치, 현판식을 달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 체체로 들어갔다.
선거상황실 운영은 선거가 끝나는 4. 20.(선거일 4. 13.) 까지 80일간 수사기획반, 수사상황반, 수사전담반으로 편성하여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선거와 관련된 신고 접수와 우발상황, 초동조치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또한, ▲ 돈선거 ▲ 거짓말선거 ▲ 불법선거개입 행위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며 인터넷, SNS, 등을 통한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유포행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이버 공간에서의 순찰과 단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하는 등 국민의 신고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릉경찰서(서장 이용완)에서는 2016. 2. 1.(월) 오전 강릉경찰서에서 처음 경찰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새내기 신임 경찰관 9명에 대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용완 서장 등 강릉서 선배 경찰관들은 경찰서 현관에서 환영의 박수와 함께 꽃다발을 건네며 강릉경찰서 첫 발령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강릉오죽헌 견학을 통해 율곡 이이 선생의 가르침을 깨달아 앞으로 경찰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덕목인 책임감과 자신감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강릉의 주요 관광명소인 참소리박물관 탐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용완 서장은 강릉경찰서의 치안상황과 지난해 성과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신임 경찰관들의 역할이 강릉경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신임 순경 진수경(28세,여)은 “예상치 못했던 선배님들의 큰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경찰업무를 익혀 강릉지역의 치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멋진 경찰관이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다”고 강릉경찰서 첫 발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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