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교향악단(단장 김철래)이 새해를 맞아 오는 2월2일 오후 7시30분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2016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해 2018 동계올림픽 G-2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와 2016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류석원 지휘자의 지휘로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테너 3인인 류정필, 전병호, 진성원의 수준 높은 협연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이 전원생활 중 받은 감명을 표현한 베토벤 교향곡 제6번 바장조 『전원』을 전반부에 연주하며, 테너 3인이 함께하는 Three Tenor Concert로 진행되는 후반부는 민요, 팝송, 오페라 아리아 등 대중적이고 귀에 익은 곡들을 테너 특유의 역동적이고 힘찬 목소리로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하여 공연을 찾은 이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새해 신년음악회를 계기로 2018 동계올림픽을 시민과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는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