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21일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동북부권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유도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법정 안전교육시간이 연간 4시간에서 8시간으로 강화되어 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별 찾아가는 출장교육 차원으로 주문진항에 정박된 유람선 바리스타호 선상에서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선박 운항규칙 ▲ 선박화재 대응 및 생존기술 ▲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 심폐소생술 등 을 교육했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바다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종사자 안전의식 고취와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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