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이용완)에서는 ‘16. 1. 19(화).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서 ‘15. 7월경 ~ ‘16. 1. 14.까지 13회에 걸쳐 약 3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여성 피의자 K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 했다.
피의자 K씨는 가정주부로 한동네에 사는 이웃집을 수시로 왕래하며 이웃집 속 사정을 모두 알게 되고,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노인으로 병원 진료나 부업을 하기 위해 외출하는 시간대를 이용하여 이웃집에 놀러 가는 것처럼 찾아가 피해자가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벽돌등으로 창문을 손괴하고 침입한 후 집 내부를 뒤져 현금, 귀금속 등 금품을 절취하였다.
경찰은 같은 동네에서 절도 피해 가구가 속출하고 있어 피의자 K씨를 검거 하기 위하여 1개 전담팀(형사1팀)을 구성하여 옥계면 일대 절도 사건 관련하여 집중 수사한 결과 범행 시간대 여성 피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장시간에 걸쳐 잠복 및 현장 주변 주민들 상대 탐문 한 결과 K씨로 밝혀져 주거지에서 검거 했다.
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및 검거활동에 주력하여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안심치안 강릉”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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