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의 메카 평창’에서 겨울을 맞아 각종 동계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평창군에서는 1월 18일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스키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전국초중고 바이애슬론대회”, “스카르벤레이스대회”, “HAPPY700 전국스키대회” 등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평창 FEC 크로스컨트리 국제대회를 비롯한 크로스컨트리 4개 대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또한, 2월 23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목 중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알파인스키 경기가 평창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연이어 개최되는 각종 동계대회를 통해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열기 확산으로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도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겨울 동계올림픽 주개최지 평창에서 다양한 동계종목 대회와 함께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를 즐긴다면 겨울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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