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최윤선 관장과 직원들은 2016년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아주 특별한 약속,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로 했다.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모든 직원들이 직접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어린이재단의 미션 및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지역사회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60여개 사업장에서 매월 동시에 진행하는 로컬 캠페인이다.
지난 1월 13일 춘천시 후평동 일대를 구석구석 돌며 진행된 이날의 캠페인에는, 깨진 술병을 비롯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폐기물 300L를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최윤선 관장은 “2016년 새해를 뜻 깊은 약속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보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일에 함께 동참하고 싶은 유관기관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강화 및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통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그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2000년 10월, 보건복지부 승인 및 강원도의 지정을 받아 설립․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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