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동해해경본부장 박찬현)는 1. 6일 북한이 제4차 핵 실험을 실시함에 따라 8일 박찬현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동해안 최북단 접적해역을 방문,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어로한계선 주변해역을 둘러보고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날 점검에서 ▲접적해역 어로보호 활동 강화 ▲완벽한 해상경계 태세 확립 ▲전 직원 비상소집체재 구축 ▲청사 등 중요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지시하고 경비함정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해군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교환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하며 생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어로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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