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 부리나케 야구단은 강원소방본부 2015년 우수동아리에 선정되어 받은 상금 30만 원을 희망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부리나케 야구단은 소방공무원 35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야구를 통하여 체력단련을 하고 있으며,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그 상금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월드비전 해피프렌즈(공식후원: 한화생명) 봉사단은 지난 7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23,750장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해피프렌즈는 전국의 월드비전 종합복지관의 중고등학생 봉사단으로 매년 태백시를 방문하여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봉사단 70여 명이 참석하여 태백시에 어려운 이웃 89가구에 연탄 23,750장을 배달한다
월드비전 태백지부 최용우팀장은 연탄 23,750장은 기성용 선수가 17,750장, 한화생명에서 6,000장을 후원하였다고 밝혔으며,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신해서 해피프렌즈 봉사단과 후원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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