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4일(월) 오전 11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대 김영조 동해소방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영조(54세) 신임 서장은 1961년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강원고등학교, 삼척공업전문대(기계과)를 졸업하였으며, 1985년 소방에 입문 2010년에 영월소방서 소방행정과장, 2012년에 강원도소방학교 교육운영과장, 2013년 3월부터 소방본부 방호구조과 예방담당으로 역임하여 오다 2016. 1. 1일자로 제21대 동해소방서장으로 승진 임명되었다.
신임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소방행정·방호 등 모든 분야에 능통하며 특히 예방업무 분야에 있어서 탁월한 업적이 인정돼 올해 소방의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선진 미래형 예방소방행정업무 정책추진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영조 서장은 취임사에서 “내부적으로 안전과 화합, 직원간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격려함 가운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으로써 동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동해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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