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15년도 희망강릉 최고 뉴스 및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10월 열렸던 올림픽 예행연습이자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역량을 시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통해 동계올림픽의 개최 역량을 확인’하였다는 내용을 10대 뉴스 중 최고뉴스로 선정한 데 이어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강릉시, 메르스･가뭄 극복 총력, ▲국내 최대 쉴드로 강릉 도심 구간 지하화 본격 착수, ▲강릉 경포 인근에 국내 최대 해중공원 조성,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2015년 환경대상 수상, ▲오죽헌 인근 한옥마을 조성 본격화, ▲강릉안인민자화력발전소 건설사업 탄력, ▲강릉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건설 착수를 희망뉴스로 선정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15년 한 해 동안 강릉시 역점사업 중 최다 보도자료를 기초자료로 하여 언론인, 강릉시 내부행정시스템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설문조사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10대뉴스 가운데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경포 인근 해중공원 조성’,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2015 환경대상 수상’ 등은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세계 속의 강릉으로 발돋움할 교두보 마련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강릉 도심 구간 지하화 본격 착수’,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건설 착수’는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 염원이 적극 확인ㆍ반영되었다는 평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5년은 대내외적으로 강릉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해로써, 이 같은 성과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강릉 건설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올림픽 개최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열정을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까지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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