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동화 노래극 ‘무궁화가족 홍천 꿈동이’ 공연이 12월 15일 오후 4시, 오후 7시, 2회에 걸쳐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 주최로 펼쳐진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행사는 2018 문화올림픽 기반 조성을 위한 강원도 1시군 1대표 문화예술 육성계획에 따라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에서 이병욱 총감독/작곡, 박용재 극본, 황두수 연출/각색으로 기획된 창작품이다.
공연은 무궁화의 중심도시 홍천사랑 노래극으로 고향마을의 소중한 추억(홍천사랑), 무궁화 꽃을 위한 마음(나라사랑), 소중한 공동체(가족사랑) 이야기가 아름다운 동요와 창작 음악으로 꾸며진다.
군민뿐만 아니라 홍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관광객)도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무대형태로 만들어지는 참여형 가족동화 노래극으로 특히 교육, 체험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작품이며, 뮤지컬 형태의 종합음악극으로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 ‘가족동화노래극 무궁화가족 홍천 꿈동이’ 공연은 전통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각층 세대를 접목한 무대로 모든 군민이 올림픽에 참여하고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홍천을 찾아오는 관광객은 물론 무궁화 중심도시 홍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사)마리소리연구원(☎436-6386) 또는 홍천군청 문화관광과(☎430-24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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