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립도서관 이용고객들의 도서대출 편의 제공을 위해 도서관별 대출권수를 통합하여 운영한다.
도서 대출권수 통합 운영은 현재는 1곳의 도서관에서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5개소(발한ㆍ북삼ㆍ무릉ㆍ이도ㆍ등대)의 도서관을 통합해 6권까지 대출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내년 1월부터는 5개 도서관의 구분없이 1인 1 도서관 통합 6권까지 대출이 가능(책두레서비스ㆍ 이마트무인예약 포함)하게 된다.
또한, 대출기간 내에 빌려간 도서를 다 읽지 못한 경우에는 지금과 같이 해당도서관을 방문하여 반납한 후 1회에 한해 재 대출이 가능 하고, 대출기간도 14일로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정보․교육․문화의 중심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다양하게 비치하여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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