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2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2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하키경기장에서 강원도체육회와 일본 돗토리현과의 친선 체육교류전을 개최한다.
강원도체육회와 일본 돗토리현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돗토리현 고등부 여자 하키 선수단 15명과 감독․코치 2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시 동해상업고등학교 하키선수단과 합동으로 기술 훈련을 실시하고 2차례의 친선 경기를 펼치게 된다.
시에서는 이번 친선경기를 통하여 상호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으며, 나아가 우호협력과 크루즈훼리 이용 활성화 등 실질적인 경제교류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과 통역사 배치로 참가 선수에게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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