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에서 9일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원주시 의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청렴도 측정결과인 4등급 보다 2단계 상승한 수치이고 2014년도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84위에서 141단계 상승한 43위, 2014년도 전체 75개 市중 58위에서 48계단 상승한 10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원주시가 청렴도 측정결과 얻은 성적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원주시는 종합청렴도 2등급,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으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측정한 외부청렴도와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측정한 내부청렴도 모두 2등급으로 고르게 상승했다.
그동안 원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마인드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를 처리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해피콜을 실시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청렴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동아리를 운영하고 비위 공무원에게 징계 이외에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해 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청렴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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