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직원들은 모두 한뜻이 되어 성금 모금을 통해 홍제동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1월 27일 강릉관광개발공사 직원들은 난방유 5드럼(80만원상당), 백미 20키로 5포(25만원상당)를 동절기를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5가구를 방문하여 난방유와 백미를 직접 전달했다.
송용훈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었고, 이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어 오히려 직원 모두 더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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