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태백산 눈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이 오는 4일(금) 오후 6시 황지연못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별빛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연출함으로써 연말연시 도심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태백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황지연못과 시내 중앙로에서 운영된다.
이번 점등식에는 김연식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유태호 태백시의회의장, 김희철 축제위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에 앞서 10여 분간 레이져 쇼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버튼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금년 별빛 페스티벌은 화려한 축포 조명, 아름다운 소나무 수목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로 내년 2월 16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태백의 도심을 밝고 아름답게 밝혀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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