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금자)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우수 동아리 활동 학생 38명으로 대상으로 ‘2015년 행복동아리 해외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 사업으로 중국의 북경과 상해를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것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견문의 범위를 넓혀 도전 정신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금자 교육장은 연수 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우리 삼척동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꿈과 희망의 넓이와 높이가 보다 확대되고 확장되길 바라며, 국제화와 세계화의 의미를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국제화 시대, 항일유적지, 중국과 우리나라 문화의 유사점과 차이점’ 등을 주제로 연수보고서를 제출한다. 또 오는 12월 16일에 연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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