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제1회 속초설악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속초시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과 속초시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속초시 배드민턴연합회(회장 유성문)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본 대회에 제천시, 구리시, 서울기 등 전국의 22개 지역에서 42개팀 1,319명의
선수가 참가등록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별 A~E등급으로 구분하여 22개부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되며,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르게 된다.
대회 결과에 따라 22개부별 1위 ~ 3위에게 배드민턴 라켓과 가방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및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물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대회로 준비하였다.
속초시배드민턴연합회는 19개 클럽의 일천여명의 동호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강원도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하며 생활체육클럽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속초지역에서 전국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일천여명의 속초시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오랜 여망에 따라 속초시가 금년부터후원하는 대회로
산, 바다, 호수, 온천 등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제일 인지도 높은 대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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